최은석 사망원인 심장마비 아니고 자살
상태바
최은석 사망원인 심장마비 아니고 자살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장마비로 숨진것으로 알려진 최은석 디스트릭트 대표(39)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디스트릭트는 지난 20일 회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최은석 대표가 미국 출장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언론들은 미국 LA 경찰이 "최은석 대표가 할리우드 서쪽 지역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발표했다"는 보도해 사인에 대해 혼선이 빚어졌다.

디스트릭스 관계자는 언론과 통화에서 최 대표의 사인이 '심장 쇼크'라는 당초 회사의 공식입장을 번복하고 '최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를 중퇴하고 웹디자이너로 시작해 연 매출 100억 원의 벤처기업을 세운 입지전적인 인물인 최 대표는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차세대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국내병원으로 시신을 이송해 24일부터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