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2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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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2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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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해 2012년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은 쾌적한 도로정비를 위해 관내 1,275개 노선(총연장 1,850㎞)과 총766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월별로 추진, 중복된 사업을 줄여서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유지관리를 시행하려는 것이다. 또 매월 둘째·네째 주 자체 점검 기간을 운영해 개선점을 보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건설과 공무원과 구청별 생활민원과 도로관리팀 등으로 상시 점검반을 운영, 민원 발생 전에 정비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동절기, 해빙기, 우기철 등 절기별로 적절한 사전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봄맞이 및 해빙기 대비 일제 점검, 우기 대비 맨홀 보수 관리·노면 불량 정비, 호우 시 도로시설물 관리, 가을철 가로변 정비,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 등을 추진한다.

세부계획으로 동절기에는 『제설종합대책』에 따라 제설작업요원 취약구간 사전배치, 친환경 제설 등을 계획했으며 해빙기 이후에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과 도로관리 안전점검, 청소 등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우기철 대비 계획으로는 토사 제거,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 낙석방지망 보수__보강 등 사전 안전 조치에 철저를 기하며 우기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평상시에도 도로 노면상태 상시 점검,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시 김진태 건설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 안전을 위해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별 도로유지관리를 전담하는 구청별 생활민원과 도로관리팀 신설 운영 등 시민 체감 도로정비 추진에 노력해 2011 경기도 도로정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006년부터 경기도 도로정비심사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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