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2011년 10월부터 영통지역의 아빠들을 대상으로 ‘좋은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한 아빠들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으로 가족과 소통 보다 행복한 가정이 꾸려질 수 있는 법을 배우자.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ㆍ수원사가 위탁운영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영통구를 비롯한 수원 전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내 갈등 및 양육 고민 등을 안고 있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도에는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자녀와 함께 요리를 하고, 재미있는 퀴즈대결을 하고, 부부 역할극을 통해 가족 내 갈등 완화와 친밀감 형성에 도전하고자 하는 많은 아빠들을 모집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아빠들이 직접 가족을 위해, 자녀를 위해 ‘좋은 아빠가 되겠노라‘ 프로그램 참여를 선언하는 순간부터 내면에서는 이미 ‘좋은 아빠’의 모습이 크게 자리 잡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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