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오전마구역에 42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시는 오전동 324의 4 일대 구시가지 일반상업지역 1만4천203㎡에 대한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을 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전마구역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이 건립되며 지하 6층, 지상 42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신축돼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2008년부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해 구시가지 15개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5개 구역이 조합설립을 마쳤으며 3개 구역은 시공사가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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