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해명, 동행한 남성 강준형 선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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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 해명, 동행한 남성 강준형 선배 아나운서
  • 전석용 기자
  • 승인 2012.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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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폭행시비에 휘말린 KBS-N TV 최희(26) 아나운서와 현장에 동행했던 남성이 같은 방송사 선배인 강준형 아나운서 인것으로 밝혀졌다.

최희 아나운서측은 13일 오후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1층 커피숍에서 광고계약건으로 만난 매니지먼트 관계자 A씨와 시비가 붙어 경찰조사를 받았던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많은 언론들은 당시 최 아나운서가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고 동석한 남성 변호사가 남자친구라 보도 했다.

이에 대해 KBS N 측은 "당시 동행했던 사람들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선배 강준형과 지인이 소개해준 변호사, 그리고 최희 아나운서의 아버지였다"며 "최 아나운서는 경찰조사를 받은것이 아니라 상담을 하고 간것이다"라 해명했다.

이날 폭행시비는 당시 최 아나운서는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광고계약 위약금에 관한 협의를 위해 만났으나 이날 협의과정에서 의견 충돌로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A씨가 속한 매니지먼트사와 광고계약을 했지만, 촬영에 성실히 임하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업체로부터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최 아나운서는 광고 계약금의 3배에 이르는 위약금을 물게 되면서 매니지먼트와 한 달 넘게 갈등을 빚어오다 이날 위약금 협의를 위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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