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는 14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생태체험관) 2층 생태교육실에서 ‘생태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전문 역량을 갖춘 생태교육강사를 위촉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유아 및 초등학생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생태교육강사 6명, 수질관리과장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지난해 추진현황 보고 및 2020년 추진계획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생태교육강사 위촉 기간은 2020년 1월 2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이날 김명옥, 김은경, 박윤정, 서해진, 이나윤, 진영란 씨가 강사로 위촉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를 맡게 됐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아이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만큼 전문 생태교육강사들과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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