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갑 예비후보 “만18세 투표, 아파봐라 꼰대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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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갑 예비후보 “만18세 투표, 아파봐라 꼰대정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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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권자가 구시대 정치 적폐 밀어내고 정치의 새로운 판 흔든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뉴스피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지역위원장)은 만18세 투표권을 인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통과된 패스트트랙으로 만 18세 청년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졌다”면서 “18세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들의 미래를 열어주어야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전국 선거구 별로 평균 2.000명의 새로운 청년유권자가 생겼다. 0.1% 단, 한 표가 다수결을 결정한다”면서 “이제 새롭게 등장한 1% 투표게릴라들의 한 표가 구시대 정치의 적폐를 밀어내고 정치의 새로운 판을 흔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아프니까 청춘’ 이라는 말로 청년의 아픔을 외면했던 기성 꼰대들의 라떼호스(나 때는 말이야)에 1%!!! 손절의 종 주먹을 날린다”면서 “아프니까 투표한다!” 라고 적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에서 국토균형발전계획을 설계·추진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해 포용국가·도시재생뉴딜 정책을 디자인한 도시계획·도시재생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전공 : 도시환경계획)이며, 수원시 부시장을 5년 간 역임했다.

오는 2020년 1월 5일 오후 3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저서“노무현 문재인의 정책설계사, 이재준의 뚜벅뚜벅”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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