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 ‘제8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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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 ‘제8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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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많은 오산시 위해 더욱 힘쓰겠다” 다짐
▲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제8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제8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언론인협회 이민우 회장(뉴스피크 기자)은 인사말을 통해 정조대왕의 문집 홍재전서에 나오는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는 글을 소개하며 “의원 여러분은 물론이고, 우리 언론인들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글귀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한은경 의원은 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운용 조례’,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운영 조례’ 등을 제정해 지역문화 발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 가정폭력피해자 보호 지원에 필요한 기반 조성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은경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님과 동료 시의원, 홍재언론인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 을의 위치에 있는 분들, 한부모가정, 일과 가정·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입법이 필요하면 국회에까지 의견을 전달하는 대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청년들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 오산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힘쓰고,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의원은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재외선거대책위원회 유럽 프랑스 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오산시 자치분권협의위원회 위원, 오산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오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홍재언론인협회는 뉴스피크 뉴스라이트, 일자리뉴스 뉴스잡, 경기중앙신문, 경기eTV뉴스, 뉴스타워, 뉴스인오늘 등 7개 매체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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