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안중근평화재단(이사장 이진학)은 20일 화성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항일독립운동 역사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제10회 안중근평화축구대회가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계기로 항일독립운동 역사콘텐츠 사업 교류를 통해 화성 독립운동의 위상 및 인지도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항일독립운동 학술연구 및 홍보 ▲체육, 문화예술 및 역사관광 교류 ▲기타 공동사업 적극 협력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 브랜딩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역사 콘텐츠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