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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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공유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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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활동보고회···기관별 시민감사관 운영현황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장’
▲ ‘2019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보고회’가 2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도 및 도내 시군 시민감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경기도

[뉴스피크] ‘2019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보고회’가 2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도 및 도내 시군 시민감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도와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감사관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기관별 운영현황과 2019년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경기도 시민감사관 운영현황’과 ‘보행환경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 사례’, ‘수질오염총량제 컨설팅감사 사례’ 등에 관한 경기도 시민감사관의 발표를 시작으로 안양시, 평택시, 파주시 시민감사관의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감사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이 담긴 ‘2019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 보고서’ 배부와 ‘청렴 및 반부패 교육’을 끝으로 이날 보고회는 마무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도내 시군 곳곳에서 진행된 우수사례를 관심있게 살펴보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종구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올 한해 감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기도정 감사에 참여하도록 하고자 ‘시민감사관’ 68명을 위촉했다.

이들 시민감사관은 지난 9월 ‘전철역 등 보행환경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부적합 4,956건 지적)’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시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현장 기술자문 등 외부전문가이자 시민감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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