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성남시 4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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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성남시 4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현황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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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성남시에서는 4개 선거구(수정구, 중원구, 분당구갑, 분당구을)가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수정구 0명, 중원구 2명, 분당구갑 3명, 분당구을 2명 등 총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성남시 중원구 2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윤영찬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전 수석은 네이버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민중당 소속으로는 김미희 전 국회의원(제19대)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 전 의원은 현재 성남시공공어린이재활병원 주민조례발의 청구인대표를 맡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갑 3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김찬훈 사단법인 신규장각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선중앙선거대책위원회조직본부 국가지식재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자유한국당 소속은 방성환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의원은 한국공인노무사협회 이사를 지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종필 국회의원(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지역구에 도전한다. 윤 의원은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지냈다.

<성남시 분당구을 2명>

김민수 자유한국당 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중당 소속으로는 김미라 전 성남시의회 의원(제4대)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김 전 의원은 현재 성남공공어린이재활병원 조례 청구인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현재 성남시내 4개 선거구별 국회의원은 수정구(김태년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원구(신상진 의원, 자유한국당), 분당구갑(김병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분당구을(김병욱 의원, 더불어민주당)이다.

현역 의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전혀 서두르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의정 활동으로 지역구 관리를 계속해 왔고, ‘이름 알리기’에 바쁜 단계는 이미 넘어섰으며, 연말연시 수많은 행사를 챙기는 데도 상대적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예비후보자 등록기간은 2020년 3월 25일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도 이후 본 선거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하면 출마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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