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인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12월 13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우리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100인 원탁토의에 참석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약칭 교개모)가 주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학부모와 교육 전문가, 도의원 등이 함께 모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혜를 찾고자 마련했다. 더조은교육협동조합, 수원중부·서부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가 후원했다.

토론회에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김미숙 도의원, 박준표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장학관을 비롯해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원탁토의에서 학부모들은 ▲재개발 지역 등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증축 ▲교권보호 신장 방안 마련 ▲연무초 주변 CCTV 설치 ▲학생 유튜브 중독 대책 마련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 현안을 제안했다.

박옥분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좋은 제안들이 많이 나왔다”며 “제안들을 잘 받아 최선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