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는 지난 1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김창옥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2019년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 오픈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련했다.

식전공연으로 가수 ‘최의성’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강연을 맡은 김창옥 강사는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2019)’ 등의 저서가 있으며, TV프로그램 ‘세바시’, ‘오늘도 배우다’ 등에 출연해 활약중인 소통전문가다.

김창옥 강사는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이란 주제 아래 소통을 중요성을 특유의 공감가는 스토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행복화성 인문학 콘서트는 시민들의 입맛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강사를 초청해 생생한 인문학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 다음 일정은 6월 13일(목) 화성시평생학습관(200석)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서경석 교수가 초빙될 예정이다.

문의 : 화성시 평생학습과(031-369-3440)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