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주)티로보틱스 방문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태바
오산시, (주)티로보틱스 방문 기업 애로사항 청취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0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이 지난 15일 가장산업단지(가장산업서북로 103-37)에 위치한 산업용 진공로봇 제조업체 ㈜티로보틱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 건설 구현을 위해 지난 15일 수요자(기업)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결하고자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티로보틱스는 가장산업단지(가장산업서북로 103-37)에 위치한 산업용 진공로봇 제조업체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이날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안승욱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티로보틱스쪽에서는 가장산단 내에 대중교통 개선, 주차장 확보, 체육시설 조성, 기숙사 확보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를 제기했다.

이에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기업을 운영하다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발생하는데 시에서는 사소해 보이지만 기업들을 불편하게 하는‘손톱 밑 가시 뽑기’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애로사항에 대한 가장산단 내에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기업체에서도 지속 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