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군 부대에 ‘도서 1천여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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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군 부대에 ‘도서 1천여권’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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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공직자들이 다 읽은 책 기증하는 북어게인 행사 통해 진행
▲ 용인시가 제공한 북어게인 도서를 지원받은 육군 제9371부대 장병들 모습.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는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육군 제9371부대 지상작전사령부 통신대대 병영도서관에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다 읽은 책을 기증하는 북어게인 행사를 통해 확보한 장서들이다.

도서는 인문·사회·문학·생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부대 병영도서관에 장서로 비치돼 장병들이 여가시간에 빌려 읽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 읽은 책을 기증받는 북어게인 행사를 통해 군부대, 농촌테마파크, 여성쉼터, 해외동포에게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어게인을 통해 도서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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