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전문학사 과정(사회복지전공 30명, 아동가족전공 30명)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사회복지·아동가족 전공 전문학사 취득 과정(2년제) 학점은행제 신입생 60명을 모집 중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위탁 교육기관은 수원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2년, 4학기)이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전문학사 과정에 관심이 있는 여성과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아성취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 과정은 사회복지전공 30명(사회복지사2급), 아동가족전공 30명(보육교사2급) 등 총 60명이다. 신입생 중 10% 이내는 남성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학력 인정자이고 2018년 9월 30일 이전에 화성시로 주민등록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교육비는 화성시에서 50%를 지원한다(1학기 당 본임 부담 66만7천원).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경우 교육비의 80%를 시에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수원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제3공학관 102호)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 마감일은 1월 1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ec.ssc.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50-210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