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연말을 맞아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의 적립 마일리지 ‘꿈모아’ 포인트로 도내 영아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꿈모아’ 포인트는 꿈날개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5~40포인트씩 적립되는 마일리지 제도로 모인 포인트는 사회에 환원되는 시스템이다.

올해 적립된 포인트는 약 390만원 상당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평택 야곱의집(11월 30일) ▲의정부 영아원(12월 4일) ▲수원 경동원(12월 5일) 등 도내 세 곳의 영아원을 찾아 기저귀, 유아용 로션 등 유아용품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임직원이 직접 영아원을 방문해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이진희 역량개발1팀장은 “아이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도내 미혼모의 자립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재단의 직업훈련 과정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날개’는 취업진단-교육-상담-이력서클리닉-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과 창업교육, 직장적응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다. 꿈날개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학습지원센터(1600-3680)로 문의하면 된다.
 

서창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