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현관앞에서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상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간접경험하고 고통을 공유하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안혜영 부의장은 “국내 최초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많은 관심으로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혜영 부의장은 남종섭 의원(용인 4)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도전자로 도의회 이은주 예결특위 위원장, 김용성 의원(비례), 이대은 야구선수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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