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33명,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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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33명,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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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등교, 꿈의학교, 야간자율학습폐지,상벌점제 폐지 등의 정책에 공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433인지지선언대표단이 1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문을 공식발표했다. 사진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피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433인지지선언대표단이 1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문을 공식발표했다.

성공회대 김시연 학생은 “교육당사자이면서 유권자인 우리 433인은 경기도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한다”며 “이에 공감하는 대학생들이 지지선언에 동참함으로써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재선을 통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시연 지지선언단 대표는 “지지선언에 동참한 대학생들의 참여이유는 다양했지만, ‘9시등교’, ‘야간자율학습 폐지’, ‘꿈의학교’등과 같은 학생중심의 정책에 공감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고 지지선언에 동참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입시의 기계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여 잠재된 꿈과 열정을 키워주고,  민주적인 학교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공교육의 표상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학생으로서 지난 4년간 보아온 이재정 교육감은 항상 말씀하신 정책들을 실천하는 교육감이었다”면서 “이재정 교육감이 교육을 가장 교육답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의 뜻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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