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국회 몽실 정책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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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국회 몽실 정책 토론회 참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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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 몽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청소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경기도교육청

[뉴스피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 몽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청소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청소년 자치배움터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몰실학교, 몽실정책마켓 추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문희상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몽실학교 청소년 및 길잡이교사,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 몽실학교 정책에 대해 의논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자유롭게 꿈꾸고,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할 수 있는 또 다른 몽실 정책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한 청소년은 “몽실학교는 쉼과 힐링의 공간, 함께 협력하며 배우고, 어려울 때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있는 곳이었다”면서, “몽실학교 같은 자치배움터를 더욱 확대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꿈꿀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몽실학교가 여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오는 것은 청소년들이 맘껏 활동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마을의 다양한 사람들과 열린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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