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지중학교에서 노래·상황극·강연으로 진로탐색 동기 부여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0일 성지중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50여명의 학생 대상으로 ‘진로뮤지컬’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내일을 꿈꾸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진로뮤지컬은 진로 전문강사와 뮤지컬배우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양한 노래와 상황극 등으로 보여주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진로교육 전문가 추현진씨가 강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재미있는 뮤지컬과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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