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년제 및 고교 저녁급식 문제점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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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및 고교 저녁급식 문제점 개선해야”
  • 이철우 기자
  • 승인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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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 도정질문 통해 합리적 개선책 촉구
▲ 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3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17회 3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서 ‘남양주 소방서 신설’, ‘체육시설 도비지원 확대와 발전방향 제안’, ‘관급공사 입찰심사 개선’, ‘자유학년제 및 고등학교 급식에 대한 교육감의 소신과 의지’ 등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따져 물었다.

송 의원은 화재출동이 1,860건, 경기도에서 4위, 경기북부에서 화재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남양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소방서를 추가로 설치할 것과 체육시설 건설에 도비지원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해줄 것을 남경필 지사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의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체험처 부족, 지역별 편차 해소방안과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는 저녁급식 운영방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한 점을 귀담아 들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송낙영 의원은 “남양주 소방서 신설은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체육의 목적과 가치를 분명히 인식하여 경기도 체육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학생들 중심에서 창의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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