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순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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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정책 제안
  • 이철우 기자
  • 승인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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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광표지판정책과 노후 소방용수시설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
▲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제317회 임시외 본회의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축광표지판’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봄철을 맞이하여 ‘노후 소방용수시설 점검’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도청과 공공기관의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문제를 지적하는 도정질문을 했다.

먼저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어둠속에서 빛을 발산하는 “축광 표지판”을 소개하고 타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축광표지판을 경기도에도 도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봄철을 맞이하여 겨울동안 소홀히 해온 노후 소방용수시설의 점검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에 맞는 경기도청의 대책을 촉구해 경기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어려운 행정용어 개선 시 절감되는 사회적 비용이 지난 5년 간 870억 원에 이르고 어려운 정책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함으로써 절감되는 사회적 비용은 지난 5년 간 654억 원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경기도청 및 공공기관들의 공공언어 및 조직 명칭들이 지나치게 무분별한 외래어를 사용하여 도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의 이번 도정질문은 어수선한 정국에 다소 소홀하기 쉬운 경기도청의 안전문제를 정확히 지적하여 경기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경기도청 및 공공기관 등의 조직 명칭들 또한 불필요하게 외래어를 사용문제를 제기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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