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원, ‘음악산업 육성 민관 합동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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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원, ‘음악산업 육성 민관 합동 토론회’ 참석
  • 이철우 기자
  • 승인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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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은 지난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은 지난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1)을 중심으로 김재범 교수(성균관대학교)의 발제 및 사회로 진행됐다.

또한 황금산 국장(씨제이앤엠 엠넷), 신원규 대표(플럭서스 뮤직), 이인섭 상무(유니버설 뮤직), 이은규 회장(서교음악자치회), ‘이윤혁 국장(사단법인 밴드오브노들)’ 등 국내 주요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경기도의 음악산업의 육성 및 중장기발전 정책 추진 방향, 산업적 관점에서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음악기업들의 경기도 유입 방안,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염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 음악산업 육성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뒤늦은 감이 있지만 향후 대한민국 음악산업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스웨덴 정부의 음악산업 육성 정책처럼 구체적 정책을 위한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조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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