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들, 주말에도 일본 역사왜곡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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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들, 주말에도 일본 역사왜곡 규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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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우·염종현·송낙영 도의원, 서울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나서
▲ 주말에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서울 일본대사관 앞 일본 역사왜곡 규탄 1인 시위는 변함없이 계속됐다. 1인 시위하는 윤재우 의원.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주말에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서울 일본대사관 앞 일본 역사왜곡 규탄 1인 시위는 변함없이 계속됐다.

지난 18일 토요일에는 윤재우 의원(의왕2, 더불어민주당)이 나서 “역사부정은 미래 세대에 대한 큰 죄악으로 아무리 감추려 해도 진실은 부정되지 않는다”며, “지난 제국주의 침략 역사의 중심에 독도가 잇는 만큼 독도에 대한 침략 야욕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주말에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서울 일본대사관 앞 일본 역사왜곡 규탄 1인 시위는 변함없이 계속됐다. 1인 시위하는 염종현 의원. ⓒ 경기도의회
▲ 주말에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서울 일본대사관 앞 일본 역사왜곡 규탄 1인 시위는 변함없이 계속됐다. 1인 시위하는 송낙영 의원. ⓒ 경기도의회
19일 일요일에는 염종현 의원(부천1, 더불어민주당)과 송낙영 의원(남양주3, 더불어민주당)이 1인 시위를 펼쳤다. 특히 이날 평범한 고양시민인 서인영 씨도 직접 피켓을 제작하여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염종현 의원은 “최소한의 부끄러움과 수치조차 모르는 일본을 마주하게 되어 참담하다”고 말하고, “한일간의 영원한 갈등을 조장하게 될 교과서 학습지도요령을 속히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송낙영 의원도 “더 큰 문제는 외교부장관이란 사람의 일본 눈치보기 외교”라고 말하고, “터무니 없는 합의에 끌려다니지 말고, 10억엔을 즉각 상환하고 줏대를 가지고 적극 외교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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