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즉각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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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즉각 폐지하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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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광희, 김보라 의원 ‘일본대사관 앞 릴레이 1인 시위’ 동참
▲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5)와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8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5)와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8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출근길 피켓시위에서 조광희 의원은 “전후 70여년 동안 일본이 피해를 입은 이웃국가에 진심어린 사과를 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일본 정부는) 이제라도 역사왜곡이 인류사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깨닫고, 독도침탈 야욕을 버려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보라 의원도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은 각종 문헌과 자료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며, “제국주의 일본의 자료를 근거로 영토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일본이 더 이상 정상국가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두 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1일까지 경기도의원들의 출근길 릴레이 피켓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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