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원대식 의원(새누리당, 양주1)은 최근 양주시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12월 완공목표인 『양주시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은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1층 회의실, 문고 등(1,414.1㎡)을 리모델링해 식생활안전, 공공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10개시설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원대식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으로 어린이 종합체험관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경기북부(파주, 포천, 동두천, 의정부) 에는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이 없어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 상황에 대한 체험학습이 곤란하였으나, 원대식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대식 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소관상임위와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으며, 이번에 도비까지 확보되어 양주시 현안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원대식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한 어린이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앞으로도 양주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