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 제도, 안성시 적극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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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제도, 안성시 적극 활용 필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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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의원,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전략과제’ 토론회 참석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8일 경기복지재단이 개최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도달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제’ 시군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8일 경기복지재단이 개최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도달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제’ 시군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보라 의원(더민주)를 비롯해 안동준 안성시 복지정책과장, 류근석 안성시 사회복지과장, 안성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총괄 토론을 맡은 김보라 의원(더민주)은 “안성시는 안성, 죽산, 공도 3개의 생활권으로 구분되는데, 각 생활권 간 격차뿐만 아니라 읍·면·동 간 불균형도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복지균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농복합형 도시의 특성이 잘 반영되고 수행될 수 있는 ‘지역주치의 사업’과 같이 접근성 향상과 실천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들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일자리 영역에서의 전략은 근로활동을 통한 빈곤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사업의 발굴도 필요하다”며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월세 매입임대주택 제도는 안성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조기정착 등 지원과 토지 소유자에 대한 현금 소득이 지원·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안성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아울러, “안성시 복지균형발전 기준선 실현을 위한 전략들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 내용들이 반영돼 실제 실천력이 담보될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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