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통연수원, 응급상황 대처 능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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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통연수원, 응급상황 대처 능력 높여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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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 연수원 직원 인명 구조 능력 배양 필요성 강조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새누리, 여주2)은 11월 8일(화)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3월 교육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사례를 제시하며 교육장에 자동심장충격기 및 직원들의 인명구조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과 연수원 예산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새누리, 여주2)은 11월 8일(화)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3월 교육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사례를 제시하며 교육장에 자동심장충격기 및 직원들의 인명구조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과 연수원 예산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올해 3월 교육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사례를 들며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연수원 현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것은 잘한 일이다”면서 “설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사용법 숙지가 잘되고 있느냐”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 능력 배양과 교육장마다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 및 대처능력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남식 경기도교통연수원장은 “대부분 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할 수 있다”며 “교육생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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