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햅쌀, 농산물 모두 안심하고 드세요”
상태바
“경기도 햅쌀, 농산물 모두 안심하고 드세요”
  • 박은경 기자
  • 승인 2016.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되는 햇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실시
“곡류, 과일류, 서류, 견과류 등 총 21종 153건 검사결과 모두 적합”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 이하 연구원)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한 달여 간 경기지역에 유통되는 농산물 15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뉴스피크] 경기도에 유통되는 햅쌀을 비롯해 농산물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 이하 연구원)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한 달여 간 경기지역에 유통되는 농산물 15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는 수원, 구리, 안양, 안산 지역의 4대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곡류, 콩류, 과일류, 서류 등 햇 농산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백미, 찹쌀, 현미, 보리, 흑미, 기장, 귀리, 수수, 등 곡류 8종 65건이며, 적두, 녹두, 콩 등 콩류 3종 8건, 사과, 배, 감, 포도, 머루, 대추, 무화과 등 과일류는 7종 59건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또 서류는 고구마, 감자 등 2종 20건에 대해, 견과류는 밤 1종 1건에 대해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정밀검사는 클로르피리포스, 다이아지논, 아족시스트로빈, 메소밀 등 자주 검출되는 농약을 비롯해 총 220종에 대해 실시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농산물을 대상으로 위해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산물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