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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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과 간담회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6.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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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1일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 8명과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1일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 8명과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단속원들을 채용해서 비규격봉투에 버린 쓰레기 행위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1,594건 1억3천453만7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전담반들은 무단투기 단속 이외에도 ▲쓰레기는 저녁 8시 이후, ▲쓰레기는 내 집 앞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하기, ▲재활용품은 분리해서 투명한 봉투에 배출하기 등 배출방법에 대한 계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쓰레기 배출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한지 20년이 넘었지만 팔달구가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곳이 많다보니 아파트 밀집지역에 비해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타구에 비해 과태료 부과율이 높은 것은 단속원들이 열심히 발로 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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