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센터는 19일 영통동 소재 신영초등학교 주변 및 학여울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아동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영통2동은 2016년 상반기 ‘1社 1校 협약’을 맺은 이후 민관 협력 하에 매주 수요일마다‘안전한 하굣길’순찰지도를 실시중이다.
순찰 도중 위급상황 발견시 112 또는 영통지구대에 신고요청을 하고 관계 사회복지기관에 연계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하여 적극적으로 범죄예방순찰과 교통안전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통2동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오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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