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 19일 복조리 공연단이 권선구의 자혜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원생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재능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복조리 공연단은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마한 재능과 기량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문화 공연을 나누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류2동 아줌마각설이풍물단과, 고전무용, 입북동의 밸리댄스 동아리, 그리고 세류3동의 버드내풍물단 등 약 40명의 공연단이 멋진 공연을 펼치며 원생들과 따뜻한 이웃사랑의 시간을 보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의 주민자치센터 공연 동아리팀들로 구성된 복조리 공연단이 올해만 연인원 약180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재능기부와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면서 공연단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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