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세무과에서는 실시간 ‘무선 체납차량 정보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실시간 정보시스템은 전국 체납차량 자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단속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차량으로 이동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도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골목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단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통구는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10월 한달 간 체납차량에 대한 자진납부를 적극 홍보하고, 11월부터는 강력한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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