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1동, “앵봉산으로 놀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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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서1동, “앵봉산으로 놀러 가자”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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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말정원 세 번째 이야기···양봉산 정산에 마을정원 조성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센터 및 마을만들기협의회는 10월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동말정원 세 번째 이야기를 추진하여 앵봉산 정상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센터 및 마을만들기협의회는 10월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동말정원 세 번째 이야기를 추진하여 앵봉산 정상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말정원 세 번째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덕영대로 773-3 일대 방음벽에 벽화 및 갤러리를 조성하고 덕영대로 773-21 일대 주택가에는 수원청개구리를 형상화한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벽화를 조성했다.

또 이와 연계하여 앵봉산 정산 비석 주변에 조경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주민 누구나 놀러가고 싶은 화서1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 무대가 된 앵봉산은 화서1동 220번지 일대 현 영광아파트 자리에 있던 돌산으로, 예전에 꾀꼬리 종류의 새떼가 많이 날아와 놀았다고 해서 앵봉산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김미숙 화서1동장은 “동말정원 세 번째 이야기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만들어진 것이며, 예전에는 이 자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 및 마을 주민들이 운동회를 개최하는 등 의미가 깊은 곳이다”고 역사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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