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내 10개 동에 대한 친절한 영통구 만들기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민의식 향상 및 친절 공감대 확산을 위한 범구민 ‘미소친절 운동’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내 집(상가) 앞 꽃 화분 내놓기 운동’ 두 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2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영통구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4월부터 각급 단체와 수원거리 현장체험과 병행하여 미소친절 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화분 내놓기 집중거리 조성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동(각 구별 2개동)에 대해서는 10월 중순 경 수원시에서 최종평가를 실시한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다시 찾는 행복도시 영통을 만들기 위해 미소친절 운동 및 검은봉투 사용 안하기와 병행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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