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시6)은 지난 7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 참석해 축산물 수입개방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기도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축산진흥대회(10월7일~8일)는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우 및 젖소 경진대회, G마크 우수 축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김호겸 부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축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 브랜드축산물, 목초지 개량 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축산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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