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는 지난 9월 30일 서울시 동작구 마을안전봉사단 84명이 송죽동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송죽동의 주민자치회의 안심마을 사업 활동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상호간의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었다.

김정한 마을봉사단 회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단합하여 안심마을을 만들어 온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우리도 봉사단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 작년에 이어 타 지역에서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마을만들기 사례를 견학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 더 발전된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