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전통시장 내 빗물받이 및 차수거에 악취방지 스틸그레이팅 설치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및 행락객 방문이 많은 수원남문 전통시장 일원 보행구간에 있는 빗물받이 및 차수거 등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팔달구는 원도심지 내 노후 또는 합류식 하수관거로 악취발생민원이 자주 발생해 시민 및 행락객 불편이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지난 9월부터 악취방지시설 약 700여 개소를 설치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신상교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 주차 등 현장상황으로 인해 미설치된 구간과 악취발생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