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아파트 대상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립 교육’ 실시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9월 30일 관내 아파트 4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쓰레기 분리배출 성상분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성상분석은 주민, 아파트 관리소 직원, 통장, 주민센터 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해당 아파트 내에서 배출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의 파봉 및 분석 작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됐다.
그 후 쓰레기 배출에 대한 각종 교육 실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립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영훈 매산동장은 “공동주택의 경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용이하여 자칫 규정대로 배출이 잘 되어 진다고 인식될 수 있지만 그만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소각용 봉투에 소각되지 않는 쓰레기가 혼합되어 버려지는 경우가 실제로 많이 발생한다”며 “꾸준한 교육을 통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정립의 저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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