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2016 영통구민 한마음 음악회 ‘사람중심 젊은영통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T-broad의 특집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영통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고은소리’의 풍년가 등 흥겨운 경기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현철, 심신, 여행스케치, 서주경, 몬스터즈, 퀸비즈, 제이모닝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2,000여명의 관중도 심 신의 쌍권총 퍼포먼스를 따라하는가 하면,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등 신나는 트로트곡에 이르러서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무대의 열기에 녹아들어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젊고 활력이 넘치는 영통구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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