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 9월 30일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 세 번째 만남을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남에서 아이들은 호수를 바라보며 공원을 걷고 카라반 안에서 만화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카라반 옆 잔디밭에서 고기와 소시지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는 관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및 위탁가정 등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지춘연)와 아동간의 1:1결연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으로 현재 13세대 14명의 아동들과 13명의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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