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동 단체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 16개 기관 5,944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수원여자고등학교 학생 1,457명을 마지막으로 각종 범죄 대처법 등 35개 분야에 대한 2016년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진시 대응요령, △터널화재시 행동요령, △축제 등 행사장안전, △비행기?선박 사고시 탈출요령, △캠핑시 안전수칙, △성폭력시 대처방법, △지하철 화재시 생존법, △학교폭력 대처방법 등이다.
이 외에도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수원시 안심귀가 서비스 앱 이용방법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시책에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사소하여 가끔씩, 무심코 지나치거나, 간단한 안전상식에 대한 무지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에 대해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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