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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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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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26일간 관내 동물병원 16개소에서‘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26일간 관내 동물병원 16개소에서‘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가 접종 대상이며, 한 마리당 5천원의 시술비를 소유주가 부담한다. 특히, 동물등록제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만 접종받을 수 있으며, 등록이 안 된 반려견은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와 경기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며,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려 전염되는 질병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반려견들은 의무적으로 1년에 한 번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의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 시 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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