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2동 음식특화거리, ‘행복홀씨’ 환경정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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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2동 음식특화거리, ‘행복홀씨’ 환경정화 실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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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의 영통2동 음식특화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이수호)는 지난 26일, 망포역 인근 음식특화거리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영통구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활동으로써 담당구역인 음식특화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소모임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생활주변의 일정지역을 담당(입양)하여 도시이미지를 저해하는 각종 쓰레기와 적치물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 및 관리하는 활동을 통하여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퍼져나가 밝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거리청소 뿐만 아니라 화단가꾸기 등의 활동도 하겠다며 “모두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잠깐 참여한 활동이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돌아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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