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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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활동 ‘성료’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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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 수원시 영통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주차질서 현장체험단은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 계도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 현장 단속공무원과 함께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원천동과 매탄동 일대, 광교 일대 등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 현장 방문과 단속과정 체험, 주차질서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불법주정차 단속지역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차질서 홍보안내문을 배부하고 불법 주차된 차량에 직접 위반 단속지를 부착하는 현장체험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은 것에 놀랐다”며 “불법주정차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기간에 지속적으로 주차질서 현장체험단을 운영하며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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