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야간 주차실태 점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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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야간 주차실태 점검 현장방문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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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의회(의장 손정환)는 지난 26일 오산역 환승주차장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주차실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 오

[뉴스피크] 오산시의회(의장 손정환)는 지난 26일 오산역 환승주차장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주차실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인수, 문영근, 이상수 의원과 집행부 담당 국장, 과장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주요구역 주차 실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무더운 한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세교지구 주차장 3개소, 공영주차장 2개소, 화물차 밤샘주차구역 8개소 등 13개소를 일일이 답사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손정환 의장은 “야간 주차질서 확립과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예방을 위해서는 일방적인 단속보다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세교택지개발지구 내 공터를 활용한 화물차 주차장을 늘려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실제 현장방문을 해보니 극심한 주차난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민불편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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