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발전방안 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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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발전방안 용역 보고회’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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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비지니스 전문가 양성사업, 국제 인증 사업 제시
▲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박사는 2020년까지 센터의 미래발전 비전을 ‘수원의 국제적 도시경쟁력 선도 핵심 기관’으로 정하고 ▲국·내외 주민교류 ▲사회·문화 교류 ▲경제·통상교류 총 3개의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또 국제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사업, 국제인증 지원 사업, 문화예술 전시·공연 지원 확장사업 등 39개의 세부추진사업도 발표했다.

센터는 이날 제시된 중점전략사업과 세부실천전략 등에 대해 분야별로 검토하고 발전전략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도시가 주체가 되는 국제 교류?협력을 활성화해서 전 세계에 수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한 이후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 사업 ▲국제교류 사업 ▲국제 협력 사업 ▲외국인 다문화 지원 사업 ▲민간 교류 사업 총 5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체계적인 비전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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