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연일 수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기사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속적인 찜통더위와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에서도 일선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업무추진중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에 대한 고충 청취는 물론 사기진작을 위한 공감의 시간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되는 폭염속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면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신경 쓰면서 깨끗한 오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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