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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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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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오산시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 ‘경기육아나눔터’는 오산시 내삼미로 109 삼미마을 16단지 주민공동생활시설 1층에 약122.26㎡ 규모로 설치됐으며,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산시 유영봉 부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의원, 지역사회인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 곳은 아이들이 마음껏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하고, 부모들은 다양한 육아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율적인 육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영봉 부시장은 “과거 마을 골목에 부모와 아이가 삼삼오오 모여 뛰어놀던 정겨운 전통 육아공동체를 현대적으로 재탄생 시킨 것 것이 바로 경기육아나눔터”라면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양질의 육아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육아나눔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이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육아나눔터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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